[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 수완보건지소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5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100여명을 모집한다.
최저생계비 200% 미만인 가정 임산부(임신부, 출산·수유부)와 2009년 6월 이후 태어난 66개월 미만 영유아 중 빈혈·저체중·저신장 등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내년 2월부터 영양상태에 따라 6개월~1년 동안 보충식품을 받는다. 수완보건지소는 대상자에 맞춰 6가지로 나뉜 패키지를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맞춤형 영양교육과 상담을 해주고, 정기 영양상태 평가도 실시한다.
영양플러스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수완보건지소 만성질환팀(062-960-8753~4)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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