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는 청소년 진로 및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청소년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종합 체험공간이다. 광주 동구 옛 학생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오는 2016년 1월 개관 예정이다.
‘광주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는 1999년에 개관한 ‘서울시립청소년직업센터’(‘하자센터’)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설립될 청소년 진로교육 기관이라는 점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교육을 위한 선진 모델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6년부터 3년 동안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이 센터는 전남대학교와 광주YMCA가 공동으로 위탁 운영한다.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과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의 MOU 체결을 통해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및 인적 교류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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