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순천시는 인구 3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먼저, 주민등록 실제 거주지로 주소 옮기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하고 다가구주택, 원룸, 기업체 근로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집중홍보에 나섰다.
또,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문욕구를 자극하는 참신한 관광지 개발, 은퇴마을 및 전원마을 조성지원, 생태적 경관 및 웰빙로 추가조성, 출산율 증가 캠페인, 건강·힐링 서비스 제공 등 ‘살기 좋은 도시’의 이미지를 높여 자발적인 인구유입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