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수 한국농어촌공사 이사(사진 가운데)는 수텝 노이파이로(Suthep Noipairoj) 태국 왕립관개청 부청장등 관계자들과 함께 방콕에서 원격물관리시스템 설치사업에 대한 합의의사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1일 태국 쁘란부리(Pranburi) 지역에 원격 물관리 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을 시행하기로 태국 왕립관개청(RID)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최근 방콕에서 원격물관리시스템 기술수출을 위한 기술협력위원회를 갖고, 서남쪽 지방인 쁘란부리(Pranburi) 지역내 10곳에 59개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의 합의의사록(MOM)을 체결했다.
또 양측은 2단계 사업으로 펫차부리(Phetchaburi) 지역에 원격 물관리 시스템을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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