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주차장에서 말라죽은 나무들 확인…내년 2월까지 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문화재청과 손잡고 전국 중요 문화재 및 소나무 경관보존지역 긴급조사
산림청은 경주 불국사 주차장에서 말라죽은 소나무들이 재선충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 지역에 긴급방제를 벌이는 등 문화재지역 소나무 보호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회의에선 ▲불국사 주변 소나무재선충병 검사결과 보고 ▲불국사, 양동마을 등 경주지역 방제현황 점검 ▲문화재보호구역 정밀조사와 예방 나무주사 등 긴급방제대책을 세우기로 했다.
산림청은 문화재청과 손잡고 전국의 중요 문화재와 소나무 경관보존지역에 긴급조사를 벌이고 예방 나무주사 대상지역을 넓히기로 했다. 특히 내년 2월까지 불국사 경내 모든 소나무에 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를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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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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