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관리하던 '삼성 전용기' 누가 운영하나?
삼성테크윈 매각에 따라 운영 주체 변경 예정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해외 출장시 주로 이용하는 전용기(글로벌익스프레스, BD-700-1A10, 왼쪽)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전용기(B737-700)이 모습.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lose 증권정보 012450 KOSPI 현재가 1,416,000 전일대비 25,000 등락률 +1.80% 거래량 159,301 전일가 1,391,0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사상 최고치로 마감…6400선 근접 코스피, 사상 최고가 경신…외인·기관이 끌었다 "아직 못 샀는데 벌써 다 올랐네" 빠르게 반등한 코스피…"변수 남았다" 이 한화 한화 close 증권정보 000880 KOSPI 현재가 128,100 전일대비 2,400 등락률 -1.84% 거래량 221,035 전일가 130,5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한화,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참여…초과청약으로 8439억원 납입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비공개 결혼…한화家 3세 모두 화촉 로봇이 볼트 조이고 배달하고…건설현장·아파트생활에 AI 바람 그룹에 매각됨에 따라 삼성그룹 항공기(전용기) 운영 주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삼성테크윈 항공운영팀 직원들에게 삼성(삼성전자)에 잔류할 것인지, 아니면 매각되는 한화그룹으로 옮겨갈 것인지를 선택할 기회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 절반 정도는 삼성에 잔류할 뜻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그동안 삼성테크윈에서 운영해 온 항공운영팀이 삼성전자에 편입될 것으로 보인다. 전용기가 삼성전자 자산인데다 항공기를 운영 관리할 이렇다 할 계열사가 없기 때문이다.
삼성테크윈은 그동안 항공기 엔진 제작 등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삼성그룹 전용기를 운영 관리해 왔다.
삼성테크윈 항공운영팀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해외 출장시 이용하는 비즈니스제트기(business jet, B737-700), 이재용 부회장이 주로 이용하는 글로벌 익스프레스(BD-700-1A10) 등 전용기 3대를 운영했다.
삼성 측은 지난 5월 신형 B737-700를 도입했으며 구형 기종(B737-700)은 아직 매각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이외에도 삼성테크윈은 6대의 헬기(AW139, EC-155B1)도 운영 및 관리해왔다.
항공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테크윈의 매각에도 전용기는 삼성 측에서 계속 운영하는 것으로 안다"며 "삼성이 별도의 법인을 설립하거나 삼성전자 사업부로 편입하는 방안 중 하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 close 증권정보 009830 KOSPI 현재가 47,550 전일대비 2,100 등락률 +4.62% 거래량 3,574,064 전일가 45,45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달리는 말에 제대로 올라타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규모 변경에…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을 통해 전용기(B737-700) 1대와 헬기 1대(S-76C)를 운영하고 있다. 한화 측은 향후 삼성테크윈에서 넘어갈 인원들까지 포함해 항공운영팀을 보강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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