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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서울, 도심 속에 펼쳐진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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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칸티넨탈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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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도심 속에 펼쳐진 환상적인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다양한 조형물과 트리를 내년 2월 초까지 전시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경우 서정적이고 클래식한 크리스마스(Lyrical Classic Christmas)를 부재로 북유럽 분위기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호텔 외관과 조경시설에 다양한 조명을 설치해 은하수가 눈앞에 펼쳐진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며, 호텔 내부에는 다양한 크기의 트리와 루돌프(Rudolph) 모양의 조형물을 함께 설치했다.

특히 후원사 또는 후견인들의 성금으로 구성된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도 설치돼 보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까지 함께 제공한다. 성금 전액은 '굿네이버스'에 전달, 국내 학대 피해 아이들과 빈곤 저소득 가정의 급식 및 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경우에는 '모던 시티 크리스마스(Modern City Christmas)'를 부재로 현대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크리스마스 장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호텔 로비에 설치되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경우 여러 크기의 조명볼을 활용해 만든 트리 상단을 은하수 조명으로 꾸며진 샹들리에 장식으로 마무리해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미래지향적인 트리를 감상할 수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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