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518연구소, (사)민생평화광장 초청"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사)민생평화광장(이사장 최영태, 상임대표 최경환)과 전남대 518연구소(소장 최정기 교수)는 26일 오후 4시 전남대 용봉홀에서 박지원 국회의원을 초청해 ‘호남정치 복원, 무엇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제11차 김대중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최경환 민생평화광장 상임대표는 “지금 새정치연합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 있고 호남정치는 존재감을 상실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야당다운 야당의 재건, 호남정치의 복원을 위한 광주시민들의 지혜와 의지를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민생평화광장은 지난 8월 김대중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이해 전국의 김대중 정신 계승단체 공동주관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김대중 평화캠프를 진행했다.
또한, 11월29일에는 영호남화합평화한마당, 12월 6일에는 6개 단체와 합동으로 사랑의 연탄나누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민생평화과장은 민생의 개혁과 평화의 실천, 김대중 정신의 계승을 목적으로 작년 6월 창립된 시민단체로 김대중 포럼, 노벨평화비전스쿨, 민주지도자추모계승사업, 하의도 김대중 시민캠프, 나눔과 봉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시민모임이다.
(행사문의 : 062-511-7171)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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