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e-콘텐츠 무료 공개로 ‘거점 국립대’ 위상 강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난 4월부터 ‘스마트 이-토익(Smart e-TOEIC)’ 공개강좌 ‘문법’ 편을 운영하고 있는 전남대학교가 ‘독해’ 편까지 강좌를 확대했다.
이 콘텐츠는 전남대학교 기초교육원 이러닝지원센터(센터장 최수일 교수)와 언어교육원 연구진이 신입생과 재학생·졸업생의 영어실력 향상과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했다. 학생들이 선호하고 수업 만족도가 높은 동영상으로 제작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했고, 휴대가 간편한 스마트 기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수업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특히 최근 출제 경향을 분석한 학습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토익 유형에 효과적으로 대비토록 했다.
전남대학교는 자기주도적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번 ‘Smart e-TOEIC(독해)’ 콘텐츠 내용을 책으로도 출판했다. 이 교재는 동영상 내용을 충실히 반영했으며, 전남대학교 교내 서점과 인터넷 서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판매가 9,000원)
전남대학교는 앞서 지난 4월부터 ‘Smart e-TOEIC’ 문법 편 동영상 및 교재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대 구성원 외 일반인의 경우 PC를 통한 강좌 수강은 전남대학교 포털(http://portal.jnu.ac.kr) 회원 가입 후 수강 가능하다. 스마트 기기를 통한 서비스는 회원 가입 후 e클래스에 안내된 절차에 따라 ‘전남대 스토어’를 다운받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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