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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5위 "더블보기 때문에"

최종수정 2014.11.23 16:37 기사입력 2014.11.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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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피닉스 최종일 2언더파, 마쓰야마 연장서 이와타 격침

허인회

허인회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허인회(27)의 '2승 사냥'이 막판 더블보기의 덫에 걸렸다.

23일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골프장(파71ㆍ7027야드)에서 끝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던롭피닉스토너먼트(총상금 2억엔)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에 그쳐 5위(12언더파 272타)에서 입맛을 다셨다. 4타 차 공동 4위에서 출발해 13번홀(파4)까지 버디만 5개를 솎아내며 공동선두까지 치솟았지만 '2%'가 부족했다.

15번홀(파4)에서 티 샷이 오른쪽 소나무 숲으로 날아가면서 악몽이 시작됐다. 레이업을 한 뒤 '3온'에 성공했지만 불과 2m 거리에서 3퍼트를 더해 더블보기라는 치명타를 얻어맞았다. "공동선두라는 것을 알았고, 반드시 넣어야 한다는 생각이 앞서면서 첫번째 퍼팅이 너무 강했다"고 했다. 17번홀(파3)에서는 절묘한 벙커 샷을 하고서도 또 다시 2m 파 퍼트를 놓쳐 아예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허인회가 바로 지난달 도신토너먼트 우승 당시 JGTO 최다언더파 기록(28언더파 260타)까지 수립한 선수다. 2008년 필로스오픈에서 한국프로골프투어(KGTO) 첫 우승을 일궈낸 뒤 일본을 오가면서 활동하고 있고, 지난해 11월 투어챔피언십에서 국내 무대 통산 2승째를 수확했다. 특히 머리를 흰색으로 염색하는 등 자유분방한 스타일에 공격적인 플레이로 '흥행카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마쓰야마 히데키가 1언더파로 부진해 이와타 히로시(이상 일본)에게 동타(15언더파 269타)를 허용했지만 연장 첫번째 홀에서 기어코 '우승 파'를 잡아냈다. 지난 5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모리얼토너먼트를 제패한 '일본의 골프 영웅'이다. 우승상금이 4000만엔(3억7800만원)이다. 이와타는 티 샷이 숲속으로 날아가며 '6온', 자멸했다. '한국의 상금왕' 김승혁(28)은 공동 14위(6언더파 278타)에 머물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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