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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베트남 호치민 지점 설립 내인가 취득

최종수정 2014.11.19 13:58 기사입력 2014.11.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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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진출 7년만의 성과…"외환은행 하노이 지점과 시너지 낼 것"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하나은행은 호치민 사무소가 지난 12일 베트남 진출 7년만에 베트남 중앙은행(SBV)으로 부터 호치민 지점 설립을 위한 내인가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2007년 11월 호치민 사무소를 개소한 이래 지속적으로 지점 전환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베트남 정부가 은행산업 구조조정을 시행하면서 외국계 은행들의 베트남 내 신규 진입이 제한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9월 베트남 국빈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베트남 당서기장 한국방문, 주 베트남 한국대사관과 한국 금융당국의 고위급 면담 등 정부차원의 지원 속에 외국계 민간은행 최초로 지점 설립을 위한 내인가를 취득했다.

하나금융그룹 차원에서도 베트남 지점 전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지난 2012년 3월 베트남 총리와의 면담을 가졌고 지난 8월에는 하나은행 경영진들이 베트남 중앙은행을 방문해 호치민 지점 설립의 타당성을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하나금융은 내년 1분기 하나은행 호치민 지점이 개설되면 외환은행 하노이 지점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환은행 하노이 지점은 1999년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에 개점해 영업중에 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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