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아동용 물안경을 벗다가 눈 옆 부위에 상처를 입었다는 정보가 접수돼 조사한 결과, 후면부 밴드와 안경이 연결되는 밴드 고리부의 마무리 처리가 미흡해 날카로운 끝부분에 제품 사용 시 다칠 우려가 있음을 확인하고 사업자에 자발적 시정조치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구입해 보관·사용중인 소비자는 크리츠 고객센터(031-750-1753)로 연락해 제품을 반품하고 환급받도록 당부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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