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형별 부츠 선택법, 스타일 살려 '매끈한 다리' 뽐내려면?

부츠[사진=랜드로바 제공]

체형별 부츠 선택법, 스타일 살려 '매끈한 다리' 뽐내려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쌀쌀한 날씨에 부츠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체형별 부츠 선택법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체형별 부츠 선택법을 활용해 자신에게 잘 맞는 부츠를 선택한다면, 유행 아이템을 고집하지 않아도 자신의 단점은 잘 커버하고 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체형별 부츠 선택법 중, 먼저 종아리가 굵은 체형의 사람들은 옆면에 절개선이나 지퍼가 있는 부츠를 신는 것이 좋다. 이러한 부츠는 절개선이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함과 동시에 날씬해 보이는 착시효과를 주기 때문이다.

보통 종아리가 굵은 체형의 사람들은 타이트한 핏으로 된 가죽 부츠를 통해 날씬해 보이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는 오히려 종아리를 더 굵어보이게 하므로 피해야 한다.

다리가 짧은 체형의 사람들은 굽이 높은 부츠를 신는 것이 좋다. 발목이 살짝 드러난 앵클부츠나 숏부츠를 착용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레깅스나 짧은 바지, 스커트를 함께 착용하면 다리 라인이 한껏 공개돼 늘씬한 매력을 뽐낼 수 있다.

만일 다리가 가는 여성이라면 어두운 컬러보다는 밝은 컬러의 부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풍성한 퍼나 패디응로 볼륨감을 한껏 더해 왜소한 체형을 커버하는 효과를 도모하는 것이 좋다.

체형별 부츠 선택법을 접한 네티즌은 "체형별 부츠 선택법, 오 관심이가네" "체형별 부츠 선택법, 그냥 난 내가 끌리는 거 신을거야" "체형별 부츠 선택법, 결국 모두가 원하는건 길고 늘씬한 다리구나" "체형별 부츠 선택법, 남자는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