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오 M2BT에 이어 피델리오 B5, FL3X , BT2200국내 시장 출시 예정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필립스의 오디오·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맡고 있는 욱스 이노베이션스의 사운드 제품 4종이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 2015'에서 '베스트 혁신상' 등을 수상했다.
포터블 미디어 플레이어 및 액세서리 부문에서는 블루투스 스피커 'FL3X'와 쇼크박스 미니 'BT2200', 헤드폰 부문에서는 블루투스 헤드폰 '피델리오 M2BT'가 각각 혁신상을 받았다.
FL3X는 접이형 스피커로 휴대가 간편하고 양쪽 사이드를 잡아 당겨 스피커를 확장하면 더욱 풍부한 베이스를 느낄 수 있다. BT2200은 방수 기능을 갖춘 블루투스 스피커로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제품이다. 피델리오 M2BT는 블루투스4.0과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을 갖춰 AAC, aptX, SBC와 호환이 가능하다.
한편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앞서 올 한해 가장 주목 받은 제품을 선정해 발표하는 시상식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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