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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는 스마트폰 게임 전문 개발사 라온네트웍스가 개발한 스마트폰 탄막슈팅 게임 '벌레공주'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론칭, 글로벌 150여개국에 동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벌레공주는 아케이드 게임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일본 CAVE사의 '벌레공주 후타리'를 스마트폰 환경에 맞게 새롭게 컨버젼한 작품이다.
원작의 특색인 비교적 높은 난이도는 유지하되 다수의 생명, 캐릭터 및 펫의 스킬, 부스트 아이템 등으로 유저의 플레이를 도와 그 난이도를 상대적으로 낮춤으로써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에 공을 들였다.
뿐만 아니라 원작에는 없는 새로운 캐릭터와 펫이 등장하는데, 안드로이드 출시 이후 업데이트된 ‘각성 유리’를 포함, 10종의 캐릭터와 8종의 펫도 만날 수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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