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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中, 미세번지 저감기술 공동추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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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규 환경부 장관(사진 왼쪽)은 15일(현지시각) 오후 중국 북경 중국환경과학원에서 저우성셴 중국 환경보호부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한-중 미세먼지 저감 실증협력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사진 왼쪽)은 15일(현지시각) 오후 중국 북경 중국환경과학원에서 저우성셴 중국 환경보호부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한-중 미세먼지 저감 실증협력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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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환경부는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환경보호부와 미세먼지 저감 환경기술 실증화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합의문을 체결했다.

양 부처는 실증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전담 조직을 구성해 협의를 갖고, 철강분야 대기오염방지 실증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원칙과 방향에 합의했다.
우선 실증협력사업은 한국의 우수기술을 적용해 중국내 가동중이거나 건설 예정인 제철소(소결로)에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설치·운영한다. 또 중국 철강기업 3~5곳에 대해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를 추진하며 내년 상반기에 착수해 2016년 12월에 마무리를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국 정부는 사업주관기관과 참여기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통해 사업추진에 필요한 세부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탈질분야 뿐만 아니라 집진분야에서도 협력사업을 추진, 중국내 화력발전소에 이어 열병합발전소나 제철소의 대기오염 방지시설까지 수주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윤섭 환경부 환경정책관은 "동아시아 지역의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우리 환경기업의 중국 진출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던 현지 실적도 확보할 것"이라며 "제철소, 석탄 화력발전소 등 중국 대기분야 주요 오염방지 사업을 대상으로 향후 협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사진 왼쪽)은 15일(현지시각) 오후 중국 북경 중국환경과학원에서 저우성셴 중국 환경보호부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한-중 미세먼지 저감 실증협력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사진 왼쪽)은 15일(현지시각) 오후 중국 북경 중국환경과학원에서 저우성셴 중국 환경보호부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한-중 미세먼지 저감 실증협력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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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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