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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요·라바 이어 '뿌까' 캐릭터도 서울시정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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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남대문로(명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시범 적용되는 '뿌까' 캐릭터(사진제공=서울시)

▲19일 남대문로(명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시범 적용되는 '뿌까' 캐릭터(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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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시가 타요와 라바에 이어 '뿌까' 캐릭터를 시정에 활용한다.

서울시는 시민·외국인 관광객에게 흥미롭고 재미있는 시정정보·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캐릭터 '뿌까'의 제작사인 '부즈' 측과 무상 사용·제작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뿌까는 부즈가 지난 2000년 개발한 국산 토종 캐릭터로, 전세계 150여개국에 진출했다. 지난 2003년부터는 '대한민국 캐릭터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고, 2010년에는 서울산업진흥원 선정 대한민국 슈퍼 캐릭터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여성·외국인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뿌까' 캐릭터를 ▲여성·어린이 관련 주요정책 정보 ▲ 공익 캠페인 ▲외국인 관광 안내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9일부터 중구 남대문로 롯데백화점 앞 가로판매대·구두수선대에서는 이같은 '뿌까' 캐릭터를 시범적으로 적용한다. 또 올해 말까지 명동길(명동예술극장 앞)에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의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고 공중예절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순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상생의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민간에서 개발하고 시민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시정정보제공 및 공익캠페인에 활용함으로서 시민들이 자칫 어렵고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시정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진정한 소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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