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20일까지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 내 중랑아트갤러리서 개최
구는 구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4일부터 20일까지 한국미술협회 중랑지부 주관으로 상봉동 프레미어스 엠코 주상복합 건물에 소재한 중랑아트갤러리 전시실에서 ‘중랑미술인초대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한국서도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인 백호자 작가의 ‘松’, 중랑미술협회 및 동대문미술협회 자문위원인 장세룡 작가의 ‘겨울연가’, 경원대 객원교수를 역임한 조영철 작가의 ‘빛과 그림자’가 전시된다.
또 JSW 환경조형연구소 소장인 전상욱 작가의 ‘생명의 나무’, 청주대학교수이자 중랑미술협회 회장인 성문기 작가의 ‘향기-소리’ 등이 전시된다.
15일 오전 10시와 낮 12시 각 한 시간씩 진행되는 ‘엄마와 함께 하는 어린이 미술교육’은 지역내에 거주하는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중랑미술협회 작품 관람 후 느낀 점을 자유롭게 도화지에 그리는 시간으로 참여한 어린이 및 학생들이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중랑구 한석호 문화체육과장은 “좋은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준 중랑미술협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문화 공연으로 명품 문화도시 중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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