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강문경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조씨에게 이같이 구형했다.
그는 또 "한 번 용서를 해 주시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열심히 노래하면서 살고 싶다"고 호소했다.
조씨 변호인은 "조씨에게 동종 전과가 있지만 10여년 전의 일이다"며 "열심히 재활치료에 임하도록 하겠다. 법이 허용하는 한 관용을 베풀어 달라"고 말했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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