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비성 사업 점검, 세입구조 정상화 필요"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조정회의에서 "(이명박, 박근혜 정부 7년간) 적자 부채 발행 액수는 33조원이었다"며 "박 대통령은 균형 재정을 약속했지만 정부의 재정건전성은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가계부채 1100조원·국가부채 1000조원의 상황이 계속 방치되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우 원내대표는 12일 제안한 여야 4+4제안과 관련해 "누리과정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어린이집 유치원을 갈아타려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새누리당은 4+4 구성 제안에 응하라"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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