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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성장성 지속과 배당매력 확인

최종수정 2014.11.10 08:00 기사입력 2014.11.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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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IBK투자증권은 10일 강원랜드 에 대해 3분기 실적을 통해 성장 지속 가능성이 확인됐고 배당매력도 부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4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선애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2% 늘어난 3940억원,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1328억원으로 대체로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었다"며 "3분기 실적을 통해 성장 지속성이 확인됐고 4분기 배당시즌에 따른 배당매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3분기 외국인 방문객 비중이 높은 계절이 아님에도 실적 호조를 보인 것은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3분기가 통상적으로 외국인 방문객 비중이 높은 계절이 아니지만 외국인 방문객은 전년동기대비 34.2%나 증가했고 전체 방문객은 3.6% 감소하는데 그쳤다"며 "내국인 방문객 감소에도 외국인 방문객 증가로 VIP영업이 회복되면서 드롭액은 전년동기대비 5.5% 성장했으며 슬롯머신 매출도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4분기 배당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꾸준히 이익의 50% 이상을 배당해왔기 때문에 이익성장이 배당증가로 직결되며 최근 정부의 배당확대정책과 맞물려 배당매력이 크게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마카오 카지노들이 역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국내 외국인 카지노의 성장률도 둔화되고 있지만 강원랜드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성장 지속성이 확인된만큼 향후 꾸준한 주가 상승세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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