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신예' 생프뤼에게 34초만에 KO…"무너진 쇼군, 은퇴하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종합격투기의 거물 마우리시우 쇼군이 신예에게 KO패를 당해 격투계가 술렁였다.
9일(이하 한국시간) 쇼군은 브라질 우베르란디아 탄크레도 네베스 김나지움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쇼군 vs 생프뤼' 대회 메인이벤트 라이트헤비급 경기에서 오빈스 생프뤼(미국)에게 1라운드 34초만에 허무한 KO패를 당했다.
하지만 쇼군의 오버핸드 라이트 펀치가 빗나간 타이밍을 노려 생프뤼가 강력한 왼손 카운터를 기습적으로 적중시키자, 큰 충격을 받은 쇼군은 그대로 앞으로 고꾸라졌다.
생프뤼는 쓰러진 쇼군에게 파운딩 펀치를 퍼부고, 레프리가 쇼군의 반응을 살피며 기다렸지만 전혀 움직임이 없자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한편, 쇼군 KO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쇼군, 나의 영웅이 이렇게 몰락하다니" "쇼군, 생프뤼 장난아니네" "쇼군, 힘내라 쇼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