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안행부 주관…전국 지자체 중 신규인정은 유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육부와 안전행정부가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를 올해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 이하 베스트 인적자원기관)’으로 인증했다.
이 인증은 2006년부터 교육부와 안행부가 인적자원 관리·개발 부문에서 우수한 공공기관을 선발·인증해주는 제도로, 올해 신규인증을 받은 전국 공공기관 18곳 중 지자체는 광산구가 유일하다.
평가지표는 인적자원관리(40%)와 인적자원개발(60%) 2개 분야 35개 항목이었다. 광산구는 △교육·훈련 전담조직 신설 △신규 공직자 ‘희망엔진 캠프’ 운영 △학습조직 및 정책동아리 활동 △직위공모제·전문직위 지정 등 특히 인적자원개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광산구는 앞으로 3년간 베스트 인적자원기관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베스트 인적자원기관 클럽과 관련 워크숍 컨설팅에 참여할 혜택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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