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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슨팜스] 롤린스 "무주공산은 내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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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서 4언더파 '2타 차 선두', 맥거트 2위, 위창수는 공동 45위

존 롤린스가 샌더슨팜스챔피언십 셋째날 18번홀에서 칩 샷을 하고 있다. 잭슨(美 미시시피주)=Getty images/멀티비츠

존 롤린스가 샌더슨팜스챔피언십 셋째날 18번홀에서 칩 샷을 하고 있다. 잭슨(美 미시시피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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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또 한 명의 '얼리 버드(early bird)'가 탄생하는 분위기다.

존 롤린스(미국)다. 2009년 9월 르노타호오픈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3승째를 수확한 선수다. 9일 아침(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골프장(파72ㆍ7354야드)에서 끝난 2014/2015시즌 5차전 샌더슨팜스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셋째날 4언더파를 보태 2타 차 선두(14언더파 202타)에 나섰다. 일찌감치 시즌을 열어 62개월만의 우승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한 셈이다.
윌리엄 맥거트(미국)가 2위(12언더파 204타)에서 막판 우승경쟁에 돌입한 상황이다. 공동선두로 출발한 47세의 백전노장 데이비드 톰스(미국)는 반면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이븐파로 제자리걸음을 걸어 공동 5위(10언더파 206타)로 순위가 뚝 떨어졌다. 선두권에는 '맥글래드리 챔프' 로버트 스트렙(미국)이 7위(9언더파 207타)에서 시즌 2승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한국군단은 위창수(42)가 3오버파의 난조로 공동 45위(2언더파 214타)로 추락했다. 버디 1개에 보기는 4개, 특히 주 무기인 퍼팅이 말을 듣지 않았다. 무주공산을 노렸지만 만만치 않다. 이번이 두번째 등판인 루키 박성준(28)도 공동 68위(이븐파 216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양용은(42)과 김민휘(22)는 2라운드 잔여 경기가 마무리되는 동시에 '컷 오프'가 확정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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