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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신해철 진실 밝히겠다"

최종수정 2014.11.07 17:13 기사입력 2014.11.0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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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고(故) 신해철씨 사망 사고와 관련 경찰에서 감정심의를 의뢰할 경우 의학적인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사인 규명을 하겠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신씨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송파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결과와 S병원에 대한 압수수색 결과 등을 발표하면서 의협에 의학적 자문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의협은 "아직 공식적으로 신해철씨 사망사건과 관련한 어떤 의학적 감정 요청이 없었다"면서 "의료사안이 접수되면 '의료사안감정·심의규정'에 따라 신중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의료사안감정·심의규정에 다르면 법원과 검찰, 경찰 등 수사기관이나 보건복지부 등이 의뢰하는 사건은 의사나 의료기관이 직접 관련된 의료사안인지 여부를 검토해 접수하면 의료인과 법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의료사안감정심의위원회와 각 세부 전문과목 학회별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감정심의 절차가 개시된다.

확정된 감정결과는 의협 공식 자문의견으로 의뢰처에 전달하게 된다.
신현영 의협 홍보이사 겸 대변인은 "이번 신해철씨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유족 뿐 아니라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의협은 중립적 위치에서 조금도 의혹이 없도록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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