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정부는 지난 3일 결정된 고속철 사업 계획을 취소하고 사업자를 다시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멕시코 정부는 사업자 선정의 합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정 과정을 다시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고속철 사업 취소 소식에 금일 중국 상하이 주식시장에서 중국철로그룹과 중국철도건설 주가는 각각 4.74%, 4.94% 급락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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