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미국 민간 신규고용 4개월래 최고치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지난달 미국의 신규 고용 건수가 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용 시장 회복세가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5일(현지시간)미국의 민간 고용조사 기관인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에 따르면 지난달 민간 신규 고용건수는 23만건을 기록, 시장 전망치인 22만건은 물론 전달치 21만3000건을 상회했다.
지난 9월 민간 신규고용자수 21만 3000명은 22만5000명으로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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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통신은 글로벌 침체 속에서도 소비 심리가 살아나며 고용 시장 회복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고용주들이 해고를 삼가는 가운데 고용이 늘어나면서 소비회복세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거스 포쉐 PNC 파이낸셜 서비스그룹 이코노미스트는 "수요는 증가하는 만큼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없어 기업들이 인력을 찾고 있다"며 "경제의 성장세가 여러 산업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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