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WA코리아, 신임 대표에 이수원 전무 선임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다국적 독립광고회사인 TBWA코리아는 지난 1일자로 광고1본부장 이수원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또 박웅현 제작전문임원(ECD; Executive Creative Director)을 크리에이티브 대표(CCO; Chief Creative Officer)로 임명했다.
연세대학교 행정학과(86학번)를 졸업한 이수원 신임 대표는 1991년 제일기획 AE(Account Executive)로 광고계에 입문했다.
2000년 TBWA 코리아에 이직한 후 SK텔레콤, 대한생명, 우리투자증권 등을 담당했고 2009년 광고본부장을 맡은 후에는 한국암웨이, 현대카드/캐피탈, 광동제약, AXA다이렉트, 삼성생명, 세스코, 옥션, 웰콤저축은행 등 TBWA코리아의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박웅현 크리에이티브 대표는 SK이노베이션 ‘혁신을 혁신하다’, 대림산업 e편한세상 ‘진심이 짓는다’, 오리온 닥터유 ‘영양을 설계하다’, ‘SK에너지 ‘생각이 에너지다’ 등의 광고 캠페인을 담당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발표 15분 전' 소름 돋는 타이밍 "또 미리 알았나...
TBWA코리아 관계자는 “크리에이티브 대표는 광고 제작 전과정에 관여하는 제작본부장과는 역할에서 큰 차이가 있고 크리에이티브의 일률적인 색깔을 배제하기 위해 제작본부장 제도가 없다”며 “박 크리에이티브 대표가 기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역할을 수행하면서, TBWA코리아의 지향점을 대내외적으로 공유하고 전파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BWA코리아는 매년 3월 한국광고총연합회에서 집계해 발표하는 ‘국내 광고회사 취급액 현황’ 기준(2013년 집계자료) 약 3443억원으로 업계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상위 5개사는 제일기획/삼성, 이노션/현대자동차, HS애드/LG, 대홍기획/롯데, SK플래닛/SK 등의 자회사)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