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드라마 '내 생애 봄날'이 수목극 시청률 1위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31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은 전국 시청률 1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8.7%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혁수(권해효 분)가 "네가 어떻게 부모한테 그런 말을 하느냐"라고 서운해 하자, 이봄이는 "나 남의 심장 새치기해서 공짜로 5년이나 더 살았어. 이렇게 행복하게 살았으면 됐어"라고 말을 이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5.6%, KBS2 '아이언맨'은 4.3%의 전국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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