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31일 외래식물 없애기, 산림 정화활동 등…백두대간보전회, 생명의 숲, 녹색연합, 한국산악회 등 민간단체와 지자체 등 200여명 참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보호하기 위한 ‘백두대간 사랑운동’이 문경새재에서 펼쳐졌다.
산림청은 31일 백두대간보전회, 생명의 숲, 녹색연합, 한국산악회 등 민간단체와 지자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백두대간 사랑운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외래식물제거, 산림 정화활동,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지난해 ‘백두대간 외래식물 분포 실태조사와 관리방안 연구’를 통해 외래식물 분포, 피해실태, 유입경로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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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바탕으로 올부터 외래식물 없애기와 함께 금강초롱꽃, 금마타리, 병꽃나무 등 백두대간에 자라는 우리 고유 식물들을 심는 등 복원사업에 나섰다.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1400㎞, 남한지역은 고성군 향로봉에서 지리산까지 약 701㎞의 산줄기가 이어져 있다. 자연생태계의 핵심 축을 이루는 생물다양성의 보물고창로 우리나라 전체 식물 4955종 중 25%인 1241종이 백두대간지역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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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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