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지원센터(본사)에서 100여명의 협력회사 대표를 초청해 ‘2014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동반성장 포럼’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협력회사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관계를 확립하고 협력회사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해 향후 파트너쉽을 더욱 강화하기 마련됐다. 스타벅스는 윤리경영 및 동반성장 방안과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협력회사들과 상생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력회사들과 더욱 원활한 소통을 위해 스타벅스는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거래의 편리성, 거래의 공정성, 대금결제의 합리성, 임직원 친절도, 임직원 청렴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개선점을 찾고 이를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전자입찰제도 및 도입예정인 전자계약 제도를 통해 더욱 공정한 구매활동을 실천하고, 자동발주시스템 구축을 통해 협력회사의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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