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현대차 "아슬란, 디젤엔진 추가 검토…시장상황 따라 수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현대자동차가 30일 출시한 대형세단 아슬란에 디젤엔진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충호 현대차 사장은 이날 신차 발표행사에서 "면밀히 시장을 조사해 향후 디젤엔진을 추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아슬란은 현대차가 고급 세단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전륜구동 대형세단으로 3.0ℓㆍ3.3ℓ급 가솔린엔진 모델만 이날 출시됐다.
현대차가 올해 디젤엔진을 얹은 그랜저를 출시하고 내년 상반기 중 쏘나타 디젤을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가운데 아슬란까지 디젤모델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김 사장은 구체적인 제원을 밝히지 않았으나, 향후 개발된다면 그랜저에 들어가는 승용디젤엔진 R엔진보다 한 단계 윗급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아슬란은 내수전용으로 개발됐으나 향후 반응에 따라 수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김 사장은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