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앞서 종로구 혜화동에 있던 시장 공관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은평뉴타운아파트를 시장 공관으로 임시로 사용했었다. 시는 2년동안 가희동 임차공관을 운영하고 정식 공관은 적합한 위치 및 규모 등에 대한 논의를 거쳐 마련할 계획이다.
새로 사용하게 될 단독주택은 대지 660㎡, 연면적 405.4㎡, 지하1층, 지상2층 건물이다. 시는 임차공관이 대표적 문화관광지인 북촌 내에 위치하고 있어 한옥 문화와 전통적 아름다움을 대내?외적으로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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