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진중권, 故 신해철 애도 "고마웠다. 잘 가, 해철씨"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진중권, 故 신해철 애도 [사진=진중권 트위터 캡쳐]

진중권, 故 신해철 애도 [사진=진중권 트위터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진중권, 故 신해철 애도 "고마웠다. 잘 가, 해철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신해철의 사망 소식을 접한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애도의 뜻을 표했다.

28일 진중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그의 존재가 참 고마웠다. 잘 가, 해철씨"라는 글과 함께 신해철의 노래 '민물장어의 꿈' 원곡 버전을 게재해 고인을 추모했다.

진중권이 게재한 '민물장어의 꿈'은 신해철이 자신의 장례식에 울려 퍼졌으면 하는 바람을 피력한 바 있는 곡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당시 신해철은 2010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팬이라면 누구나 알지만 뜨지 않은 어려운 노래다. 이 곡은 내가 죽으면 뜰 것이다. 내 장례식장에서 울려 퍼질 곡이고 노래 가사는 내 묘비명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끝내 숨을 거뒀다.

앞서 신해철은 지난 17일 모 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고 퇴원했으나 다시 통증을 느껴 재입원했다. 이후 신해철은 지난 22일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서울아산병원으로 후송돼 복부 응급 수술을 받았다.

한편 진중권은 신해철과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속사정 쌀롱' 1회 녹화를 마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