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9월말 다단계 판매업자 116개 업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정식 등록된 다단계 판매업자가 116개 업체로 파악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7일 발표한 '2014년 3분기 다단계 판매업자 변경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7개 사업자가 폐업하고 6개 사업자가 신규 등록했다.
새로 등록한 6개 사업자는 직접판매공제조합,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소비자 피해 보상계약을 체결했다. 판매원과 소비자들은 다단계 판매업자가 청약을 철회하거나 환불을 거부할 경우 피해를 공제조합에서 보상 받을 수 있다. 한국롱리치국제 등 3개사는 직접판매공제조합에, 타임앤로우 등 3개사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에 가입했다.

3분기 중 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이 해지된 업체는 케이셀링, 브이지엔, 코리아유니엘스, 플로우코리아 등 4개로, 이들 업체와 거래를 할 때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3분기 중 상호, 주소 등 주요정보가 바뀐 업체는 총 18개사다. 지엔지피 등 2개사는 상호가, 모티브비즈 등 10개사는 주소가 변경됐다. 도투락월드는 전화번호가 바뀌었다.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제13조 규정에 의하여 다단계 판매업자는 상호, 주소 등 등록사항이 변경되면 15일 이내에 관할 시 ? 도지사에게 신고해야 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주소 및 전화번호 변경이 잦은 다단계 판매 업체는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이들 업체와 거래할 때에는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3분기 중 주요 변경정보는 공정위 홈페이지(www.ftc.go.kr)와 스마트 컨슈머(www.smartconsum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