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고아성, 할리우드 본격 진출…우마서먼·데미무어와 한솥밥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고아성이 할리우드에 본격 진출한다.
언타이틀 엔터테인먼트는 애쉬튼 커쳐를 비롯해 우마서먼, 케이트허드슨, 엘리자베스 뱅크스, 데이빗 카루소, 제이미 러너, 데미무어 등이 소속되어 있는 굴지의 에이전트다.
이번 계약은 올여름 한국 영화 최초로 'LA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설국열차'의 고아성이 북미 개봉을 맞아 미국의 유력 일간지 뉴욕포스트가 고아성을 집중 조명하고 나선 것이 계기가 됐다.
한편 고아성은 영화 '우아한 거짓말' 이후 현재 영화 '오피스'를 촬영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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