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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에스트로'…아름다운 지구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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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우주비행사 실시간으로 트위터에 공개

▲"장군이요!" 알렉산더 게르스트가 올린 지구. 저 멀리 오로라가 보인다.[사진제공=NASA]

▲"장군이요!" 알렉산더 게르스트가 올린 지구. 저 멀리 오로라가 보인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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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투캅스(Two Cops)가 아니다. '투 에스트로(Two Astronaut)'다.

우주에서 다양한 모습의 지구를 두고 '장군과 멍군'을 외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이 두는 '지구 사진 장군·멍군' 게임으로 전 세계인들은 우주에서 보는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고 있는 두 명의 우주비행사(astronaut)가 주인공들이다. 한 명이 '장군'하면 또 다른 한 명이 '멍군'하는 식이다.
한 명은 미항공우주국(NASA) 소속의 우주비행사 리드 와이즈먼(Reid Wiseman)이고 또 다른 주인공은 유럽우주기구(ESA)에 소속돼 있는 알렉산더 게르스트(Alexander Gerst) 독일 우주비행사이다. 이들은 26일(현지 시간) 잇따라 지구의 신비로운 모습을 담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먼저 알렉산더 게르스트가 자신의 트위터(@Astro_Alex)에 '장군'을 외치며 "스스로 생각해 보는데 정말 아름다운 세상입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지구 모습을 올렸다. 그가 촬영한 사진에는 ISS의 가장자리 모습과 함께 저 멀리 오로라가 일어나고 있는 지구의 모습을 담았다.

이어 몇 시간 뒤 리드 와이즈먼이 '멍군'을 내놓으면서 자신의 트위터(@astro_reid)에 "태평양에 해가 떠오르고 있습니다"는 글과 함께 ISS에서 촬영한 태평양의 모습을 실었다. 이들 두 우주비행사들은 ISS에 머물면서 다양한 지구 사진을 통해 전 세계인과 소통하고 있는 중이다.
▲"멍군이요!" 태평양에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리드 와이즈먼이 촬영했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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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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