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지옥철 구간' 살펴보니…출퇴근길, 웬만하면 '이곳'은 피해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악의 지옥철 구간'이 공개돼 화제다.
2위는 당산부터 여의도까지, 3위는 노량진부터 동작까지, 4위는 여의도부터 노량진까지로 상위 5개 구간 중 상위 4위에 모두 9호선 급행열차의 출근길이 포함됐다. 각각의 혼잡도는 234%, 216%, 212%다. 5위는 2호선 사당~방배 구간으로 202%의 혼잡도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지하철 적정 인원을 1㎡ 당 승객 3명으로 보고 객차 1량 당 160명이 탔을 경우 혼잡도를 100%로 규정한다. 9호선의 혼잡도 237%는 1㎡ 당 7명, 열차 1량 당 380명이 타고 있는 셈이다.
최악의 지옥철 구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최악의 지옥철 구간, 1호선이 아닌 9호선이라니 의외야" "최악의 지옥철 구간, 아침 출근길 미치겠어" "최악의 지옥철 구간, 지하철 타는 사람 너무 많아서 힘들어" "최악의 지옥철 구간, 열차 한 칸에 어떻게 380명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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