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7.9원 오른 1067.5원에 개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일의 하락세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상황 등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급등세였다.
하지만 이는 주문실수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1067.5원에 거래된 것은 취소 처리됐고 이에 따른 개장가는 3.2원 내린 1056.4원이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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