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창립 35주년 특별기획 2탄
단감, 생물 고등어, 햅쌀 등 제철을 맞은 햇 상품은 물론, 30대 1+1 상품, 우유 소비촉진 특별기획전 등 다채로운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판매 가격은 3kg 1상자에 시세보다 30% 이상 저렴한 1만원이며 롯데, 신한, KB국민, 하나SK 카드로 결제하면 행사가격보다 1000원 할인된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준비 물량은 2만 박스다.
근래 들어 어획량이 줄어 맛보기 힘들었던 생물 고등어도 이번 행사에서 만날 수 있다. 동해와 제주도 인근 해역에서 어획한 생물 고등어를 시세의 3분의 2 수준인 1마리 1990원에 판매한다. 1마리 300g 내외의 크기로 준비 물량은 5만 마리다.
공산품은 신선식품과 달리 품질이 똑같기에 가격이 싸거나 증정이 많은 것을 소비자들이 선호한다. 그 중 하나를 사면 동일 상품을 하나 더 주는 1+1이 주부들에게 인기다.
롯데슈퍼는 이번 행사에서 30여종의 1+1 행사 상품을 선보인다. 하기스 보송보송 남·여아 4단계 5단계, 롯데 칙촉 180g, 해표 카놀라유와 올리브유 900㎖, 나무야 도톰한 3겹 데코 화장지 30롤 등 생필품과 기호품 등 각종 공산품 30여종을 1+1으로 판매한다.
최근 우유 소비가 줄어 낙농가의 어려움을 해소 하고자 우유 소비촉진 특별기획전도 진행된다. 매일 ESL 우유 1ℓ*2입은 정상가 5400원보다 약 27%가 저렴한 3950원, 남양 맛있는 우유 GT 1ℓ*2입은 정상가 5360원보다 약 26% 저렴한 3980원, 서울 목장의 신선한 우유 1ℓ*2입은 정상가 6020원보다 1040원 저렴한 4980원에 판매하며 행사 상품을 포함한 우유 전체 판매 물량을 평상시 대비 50% 가량 늘려 준비한다.
롯데슈퍼의 롯데쇼핑 창립 35주년 특별기획 2탄 행사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롯데슈퍼 전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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