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는 16일 광주 소재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을 찾아 '중소기업 生生 간담회'를 개최한다.
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은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친환경 인증 채소를 생산하고 있다. 장애인 직원 21명을 고용해 사회활동 및 재활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장애인 표준 사업장이다. 특히 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점을 인정받아 지난 8일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장애인 표준 사업장의 실태를 보다 자세히 조사하고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과 보완점을 파악하기 위해 임직원 15명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와 소통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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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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