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기도와 수원시에 따르면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수원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등 수원시내 3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경기력상 부문에서는 1부 수원시와 2부 군포시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개회식은 18일 오후 4시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시민 등 1만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 인기가수 축하공연, 불꽃축제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는 앞서 시내 호텔, 여관 등 숙박업소 563곳, 수원갈비 등 일반음식점 1만800여곳의 위생 및 예약 관리, 친절서비스 교육 등을 통해 선수단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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