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천연가스 11월물은 1MMBtu 당 3.795달러를 기록중이다. 이는 5주래 최저치다. 천연가스 가격은 올해 들어서만 10% 빠졌다.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내년 천연가스 가격 전망치를 종전의 1MMBtu 당 4.40달러에서 3.90달러로 하향조정했다. 시추 설비 등의 개선으로 펜실베이니아 마르셀루스 등 주요 셰일가스 매장 지역의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것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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