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현경대 수석부의장과 김남식 통일부 차관, 황진하·윤후덕·조명철 의원과 이재홍 파주시장 등이 참석해 '통일주 담금' 행사를 진행한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유기준 국회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등은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대신한다.
재단은 아울러 탈북민 영농,창업 생산품 전시장도 열어 다양한 먹을거리와 생산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하나금융그룹은 탈북민을 위한 '알기 쉬운 금융상담'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정옥임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에 정착한 북한 이탈주민과 남한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교류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가올 통일을 준비하는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재단은 앞으로 대통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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