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정년을 3년 남겨두고 7일 근무 중 순직한 고 이석재(58) 주무관의 장례식이 9일 오전 8시 경기도청 장으로 거행된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국가장법을 준용해 업무상 재해로 순직한 이 주무관에 대해 경기도청 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이 주무관은 7일 오후 4시께 청사관리 업무를 보던 중 갑작스럽게 순직했다.

영결식은 남경필 경기지사가 장의 위원장을 맡는다. 장례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과 약력보고, 공로패 수여, 영결사, 조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1988년 9월 경기도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고인은 향년 58세로 경기도청 청사 관리 업무만 26년1개월을 했다.


도 관계자는 "동료들이 도움을 요청할 때 마다 싫은 내색없이 해결해 주시던 분"이라며 "정년퇴직을 불과 3년여 앞둔 시점에서 순직해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고인은 유족으로 부인과 2명의 아들이 있다. 장지는 충남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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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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