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신한생명은 태블릿PC를 이용해 현장에서 보험 가입가능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언더라이팅시스템 2.0'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2012년 5월 오픈한 '스마트 언더라이팅시스템 1.0'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직업 또는 질병에 대한 상품별 가입 가능여부 확인 기능과 영업채널별 맞춤형 검색 기능이 추가됐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시스템은 빠르고 정확하게 가입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과 사용자의 편리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객이 좀 더 쉽게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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