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외환은행 노조와 성실한 대화 노력을 계속하기 위해 이달 중순경으로 계획하고 있던 통합 이사회를 다시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도 지난 1일 노사 협상의 중재를 시도했으나 노조 측이 거부해 중재는 성사되지 않았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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