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올 3분기 신용등급이 조정된 기업 10개 중 9개는 등급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3분기 신용등급 하향 업체는 11개로 조사됐다. 반면 등급이 오른 곳은 JB우리캐피탈 1곳에 그쳤다.

3분기 중 신용등급이 떨어진 곳은 신한금융지주·하나금융지주·한화건설· 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 close 증권정보 095720 KOSPI 현재가 1,151 전일대비 1 등락률 +0.09% 거래량 88,492 전일가 1,15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자사주 소각·현금배당’ 웅진씽크빅 9%대↑ [특징주]웅진, 상조업체 프리드라이프 인수 효과에↑ 웅진씽크빅, 100억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STS반도체통신· 동부건설 동부건설 close 증권정보 005960 KOSPI 현재가 9,130 전일대비 50 등락률 +0.55% 거래량 110,419 전일가 9,08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동부건설, 3341억원 규모 신내동 모아타운 정비사업 수주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부동산AtoZ] 동부건설, 지난해 영업익 605억…매출 4.2%↑ · KG스틸 KG스틸 close 증권정보 016380 KOSPI 현재가 6,050 전일대비 250 등락률 +4.31% 거래량 1,775,183 전일가 5,8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KG스틸, 대한전선 주식 954만주 취득…지분율 4.87% KG스틸, 케이카 5500억 인수 계약 체결 [특징주]트럼프 철강관세 50% 예고에…세아제강 6%대↓ · DB DB close 증권정보 012030 KOSPI 현재가 1,909 전일대비 101 등락률 -5.02% 거래량 2,424,176 전일가 2,01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DB, 525억 규모 DB손보 주식취득…지분율 0.85% 총수일가 책임 안지는 미등기임원인 회사 163곳 정의선·구광모 등 '회장님' 젊어졌다…70년 이후 출생 오너가 회장·부회장 83명 ·동부메탈·리딩투자증권·코닉글로리 등이다. 구조조정 중인 동부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업황이 부진한 건설사와 증권사 등이 포함됐다. 금융지주사의 경우 신종자본증권 등급이 정부 지원 가능성 저하로 한단계씩 내렸고 본래 등급은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신용등급 전망이 조정된 기업들도 대부분 '부정적'으로 떨어졌다. 등급 조정 기업 8곳 중 CJ ENM CJ ENM close 증권정보 035760 KOSDAQ 현재가 54,5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0.73% 거래량 40,382 전일가 54,9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더딘 실적 회복세" CJ ENM 목표주가 하향 [클릭 e종목]"CJ ENM, TV 부진에 광고 실적 역성장 전망…목표가↓" 위기의 TV홈쇼핑…'엄지족 공략' CJ온스타일만 웃었다 만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올랐고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대우조선해양·두산캐피탈·페이퍼코리아·유원컴텍 등은 부정적으로 조정됐다.

이 밖에 베리타스인베스트먼트가 등급 하향 감시 대상에서 제외된 반면 한라홀딩스는 새로 감시 대상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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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신용등급 하향 기조는 내년 독자신용등급 제도 시행을 앞두고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독자신용등급 공시 시행을 앞두고 계열 요인의 최종 신용등급 반영에 대한 경로의 명확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향후 계열 요인에 대한 엄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이를 신용등급에 반영하고 그 결과 및 반영 경로를 정보이용자와 공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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