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세계 판매 시작"…삼성, 갤럭시노트4 세계 출시일정 공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4의 출시일을 공개했다.
미국, 캐나다와 유럽 주요국, 인도 등은 오는 10, 17, 24일 갤럭시노트4가 출시된다. 영국과 인도는 10일 바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으나, 미국, 캐나다는 한주 정도의 시차가 발생할 수 있다.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국가는 10월 둘째주에 출시가 이뤄진다. 중남미에서는 늦게는 다음 달 5일에 만나볼 수 있다.
삼상전자는 지난달 3일 갤럭시노트4 등 신제품 발표회(언팩)에서 10월 중 140개국에서 갤럭시노트4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갤럭시노트4의 흥행 정도에 따라 삼성전자 연말 실적 개선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밖에도 충전 시간을 대폭 줄인 급속 충전 모드, 자외선 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자외선센서를 적용했으며, 사용자 주변의 소음 정도에 따라 자동으로 통화 음량이 조정되는 기능이 추가됐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갤럭시노트4, 제일 중요한 가격이 얼만데" "갤럭시노트4, 단통법 때문에 망했어" "갤럭시노트4, 얜 얼마나 비싸게 나올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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