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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경로당 냉난방비 이미 증액 협의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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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은석 기자]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2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삭감됐다고 주장하는 경로당 냉난방비와 관련, "경로당 냉난방비는 이미 증액하기로 당정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주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의 근거없는 공격으로 밝혀졌지만 경로당 냉난방비와 급식비 문제는 예산 제도 때문에 국회에서 증액하기로 이미 당정협의를 마친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주 의장은 "정부 예산안에는 미반영됐지만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키로 한 경로당 냉난방비와 급식비는 꼭 반영되도록 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무료독감 예방접종 기관을 기존 보건소에서 전국 모든 병의원으로 확대해 622만명이 헤택을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 의장은 또 "(일부 언론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예산이 줄었다고 지적했는데 지원방식을 리모델링하는 게 더 효과적이기에 지원방식을 바꾼 것이지 신축 개수가 줄어든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가정양육수당예산도 삭감됐다고 하는데 어린이집을 보내는 수가 줄어 (예산도)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신생아 집중치료실 지원도 감소했다는데 이것은 정부 예산이 아니라 건강보험예산이며 건강보험공단 예산이 증가해 (정부) 지원 예산이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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